골드버그 前미국대사 "한미일 협력 성과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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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버그 前미국대사 "한미일 협력 성과 자랑스러워"

모두서치 2025-05-07 06:2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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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정부가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미국대사에게 최고등급 수교훈장인 광화장을 6일(현지 시간) 수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현동 주미대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골드버그 전 대사에게 광화장을 전수했다.

광화장은 외교관계에 공헌한 인사들에게 주는 수교훈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이다.

골드버그 전 대사는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인 2022년 7월 한국에 부임해 올해 1월 미 정권교체 직전까지 한국에 근무했다.

이 기간 한미 정상회담만 여섯차례, 한미일 정상회담은 다섯 차례 성사돼 주요한 역할을 했다.

조 대사는 한미 관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데 대해 정부를 대표해 감사를 전했다.

골드버그 전 대사는 답사에서 "재임 동안 한미 협력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일 3자 협력의 틀 안에서 이룬 모든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주미대사관은 전했다.

또한 한국 곳곳에서 전통과 문화를 직접 경험했고, 한국과의 우정을 각별히 여기며, 한국에서 근무한 시간이 외교경력의 정점이었다고 강조했다.
 

 

 


골드버그 전 대사는 미 외교관 중에서도 극소수인 최고위급 경력 대사를 지내고 올해 은퇴했다.

한국 외에도 콜롬비아, 필리핀, 볼리비아 등에서 대사직을 맡았고 국무부 대북제재이행 조정관, 정보조사국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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