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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따르면 닭구이닭 코너는 고객이 구이용 닭을 취향에 맞는 부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일정 크기와 바른 모양으로 자르는 등 먹기 좋게 상품화했다.
이마트가 기존 닭고기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백숙이나 볶음탕 위주로 계육을 찾던 것에서 점차 구이용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다.
지난해 이마트 계육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가량 신장했는데 다리살과 북채는 각각 49%, 10% 신장하는 등 부분육 매출이 14% 늘며 전체 계육 매출 신장율을 크게 상회했다.
반면 백숙 등으로 많이 활용하는 통마리 형태의 생닭은 오히려 매출이 5% 줄었다. 그 결과 전체 생닭 중 부분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41.4% 수준에서 올해 50.2%로 절반을 넘어섰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편중됐던 구이용 육류에 닭고기가 새롭게 떠오른 영향이라고 이마트는 분석했다.
이마트는 구이용 닭 행사도 연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구이용 닭고기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 닭다리살구이(600g), 북채구이(700g), 닭다리살꼬치(600g)를 각각 정상가 9980원에서 20% 할인한 7984원에 판매한다. 또한 치킨순살(400g), 치킨윙봉(400g), 치킨목살(400g), 치킨텐더(400g)는 정상가 8980원에서 20% 할인한 7184원에 판다.
신동훈 이마트 계육바이어는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설비 자동화에 일부 수작업까지 더 했지만 통합매입을 통한 물량 확대 등으로 가격은 오히려 10% 가량 낮췄다”며 “물가부담은 줄이면서도 다양한 구이용 육류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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