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7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평년 6~13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평년 21~26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3도, 영양 5도 경주 6도, 안동 7도, 구미 8도, 대구 9도, 포항 10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7도, 포항 20도, 영주 21도, 안동 22도, 대구 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안전거리 확보와 저속 운행으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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