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너구리 라면가게'로 '다시마 고장' 완도 축제에 힘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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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너구리 라면가게'로 '다시마 고장' 완도 축제에 힘 보탰다

AP신문 2025-05-06 23:1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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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농심 ▲농심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남 완도해변공원에서 열린 ‘2025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참가해 ‘너구리 라면가게’를 운영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농심 ▲농심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남 완도해변공원에서 열린 ‘2025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참가해 ‘너구리 라면가게’를 운영했다.

[AP신문 = 원다정 기자] 농심은 전남 완도해변공원에서 열  ‘2025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참가해 ‘너구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고 6일 밝혔다. 

‘너구리 라면가게’는 농심의 대표 라면인 너구리, 신라면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 즉석조리기로 끓여 먹는 시식존과 다양한 게임과 포토존으로 꾸며진 이벤트존으로 구성돼 축제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개최한 완도군 관계자는 “농심 너구리 다시마의 공급처인 완도군 금일도는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40년간 꾸준히 이어온 농심과 완도 금일도의 인연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사례”라고 말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농심 ▲농심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참가자가 농심 너구리를 즐기고 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농심 ▲농심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참가자가 농심 너구리를 즐기고 있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 출시부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농심은 지난해까지 완도산 다시마 1만7500톤을 구매했으며, 올해도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를 구매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로 맛있는 너구리를 만들어 상생과 품질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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