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기자회견] ‘최하위 추락’ 서동원 감독대행, “세징야 공백? 감독-코치-선수단 모두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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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기자회견] ‘최하위 추락’ 서동원 감독대행, “세징야 공백? 감독-코치-선수단 모두의 책임”

인터풋볼 2025-05-06 21:2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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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박윤서 기자(수원)] 서동원 감독대행은 세징야의 공백을 잘 메우겠다고 밝혔다.

대구FC는 6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에서 수원FC에 1-2로 졌다. 이로써 대구는 수원에 밀리면서 12위 최하위로 추락했다.

대구는 전반 이른 시간 안데르손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끌려갔다. 이후로 전반전 내내 만회하기 위해 대구는 공격을 시도했으나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마찬가지였다. 단조로운 크로스가 반복됐고 패스 미스가 기본적으로 많았다. 오히려 후반 중반 싸박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카이오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만회골은 넣었으나 역부족이었다. 대구는 동점골을 넣지 못하고 패배했고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서동원 감독대행은 “초반에 실점하면서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추격하려는 의지와 에너지를 보여준 것은 만족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동원 감독대행 기자회견 일문일답]

- 최하위로 추락했다

지금 준비한 대로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점진적으로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가겠다. 특히나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공격을 만들어가야 한다. 빠른 공격과 만들어가는 공격에 집중할 생각이다.

- 후반 시작과 동시에 3명 교체했다

아무래도 주말에 경기가 있어서 체력적으로 부족해 보였다. 그동안 체력적으로 충전이 되어 있고 여유가 있었던 선수들을 투입했다. 빠르게 추격 타이밍을 잡고자 교체를 가져갔다.

- 세징야 없는 경기서 차이가 난다

단기간에 해결이 되면 좋겠지만 우리 팀의 분명한 어려운 부분 중 하나다. 해결하지 못한 코칭 스태프와 나, 그리고 선수들 모두의 책임이다. 노력하고 있으나 결과가 중요하다. 당장 주말에 경기가 있으니 잘 준비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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