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현장리뷰] ‘마테우스 선제골’ 안양, ‘문선민 동점골’ 서울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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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리뷰] ‘마테우스 선제골’ 안양, ‘문선민 동점골’ 서울과 1-1 무승부

인터풋볼 2025-05-06 20:5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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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안양)] FC안양과 FC서울이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안양과 서울은 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에서 만나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안양은 김운, 마테우스, 채현우, 에두아르도, 강지훈, 김정현, 토마스, 이태희, 김영찬, 이창용, 김다솔이 출격했다. 황병근, 박종현, 이민수, 최규현, 김보경, 모따, 야고, 최성범, 박정훈이 대기했다.

원정팀 서울은 조영욱, 정한민, 정승원, 루카스, 황도윤, 류재문, 최준, 야잔, 김주성, 김진수, 강현무가 선발로 나섰다. 벤치 명단엔 최철원, 박성훈, 김진야, 이시영, 박장한결, 문선민, 바또, 린가드, 둑스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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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서울이 주도했다. 전반 13분 류재문이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진에 막혔다. 전반 19분 류재문이 조영욱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막혔다. 안양은 뚜렷한 슈팅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안양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두아르도가 최준과 몸싸움 과정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후 정상적인 장면이라고 판단해 페널티킥을 번복했다.

안양이 반격하기 시작했다. 전반 40분 안양의 역습 상황에서 에두아르도의 슈팅은 제대로 맞지 않았다. 전반 42분 김운이 마테우스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슈팅하기 직전 서울 수비진이 차단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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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포문은 안양이 열었다. 후반 3분 채현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날린 왼발 슈팅이 허공을 갈랐다.

안양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후반 7분 마테우스가 역습 상황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그대로 서울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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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후 서울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2분 린가드, 문선민, 둑스가 한 번에 투입됐다. 서울이 점유율을 높이며 안양의 빈틈을 노렸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오히려 안양의 역습이 더 날카로웠다. 안양은 후반 23분 모따와 최규현을 넣었다.

두드리던 서울이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선민이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김다솔이 안양 수비진과 충돌하며 부상을 입었다. 황병근이 대신 들어갔다. 

경기 막판 공방전이 벌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이태희가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지만 막혔다. 후반 추가 시간 7분 린가드의 슈팅을 이창용이 머리로 막았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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