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3점포 발판, '육성 출신' 박해민의 역대 41번째 통산 1600안타 [IS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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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3점포 발판, '육성 출신' 박해민의 역대 41번째 통산 1600안타 [IS 잠실]

일간스포츠 2025-05-06 20:4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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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0리그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무사 1루 박해민이 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5.06/

LG 트윈스 주장 박해민(35)이 KBO리그 역대 41번째 개인 통산 1600안타를 달성했다. 

박해민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박해민은 팀이 2-1로 앞선 6회 초 역대 41번째 1600안타 고지를 밟았다. 

그는 무사 1루에서 두산 선발 투수 최원준의 직구를 잡아당겨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1점 차 앞선 상황에서 작전 수행 능력이 좋은 박해민에게 희생 번트 사인을 내지 않고 강공 작전을 펼쳐 성공했다. 

LG는 후속 타자 오스틴 딘의 3점 홈런으로 5-1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박해민의 안타가 승리의 발판을 만든 것이다. 

LG 박해민이 30일 대전 한화전 2회 말 수비 도중 채은성의 홈런성 타구를 날아올라 잡아내고 있다. 티빙 중계화면 캡처

한양대 출신의 박해민은 2012년 삼성 라이온즈 육성 선수로 입단, 이번 1600안타가 더 의미 있다. 

박해민은 리그 최정상급 수비와 주루를 바탕으로 주전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통산 타율 0.284를 기록 중인 그는 2015년 처음 규정 타석 달성과 동시에 10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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