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약 늘렸다”… 오윤아, 건강 이상+코피 고백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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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약 늘렸다”… 오윤아, 건강 이상+코피 고백에 ‘충격’

인디뉴스 2025-05-06 2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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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배우 오윤아가 방송에서 건강 이상과 전 남자친구의 상처를 동시에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오윤아는 최근 건강 악화와 심리적 피로 누적을 털어놓으며 한의원을 찾았다.

“보름마다 코피… 몸이 못 견디는 느낌”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오윤아는 “스트레스로 감기가 오래 가고, 몸 곳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이어 “2010년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고, 최근 15년 만에 다시 몸 상태가 나빠져 약 용량을 늘렸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요즘 이상하게 몸이 과부하 온 것처럼 느껴진다. 피로가 쌓여서인지 보름에 한 번씩 코피가 나고, 하필이면 꼭 사람을 만날 때 터져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MC 신동엽과 황정음은 예상 못한 오윤아의 고백에 깊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갑상선암 수술 후 긴 시간 조용히 지내온 오윤아의 고통스러운 현실이 처음으로 공개된 순간이었다.

오윤아는 “평소에 내색하지 않으려 했지만, 최근 들어 몸도 마음도 지치고 있는 걸 스스로 느낀다”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전 남친의 말에 무너졌다”… 눈물의 고백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건강 문제만이 아니었다. 오윤아는 절친 백지영과 함께한 자리에서 연애 중 겪은 충격적인 말을 털어놨다.

네일숍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웃음 속에서도 깊은 대화를 나눴고, 백지영은 “넌 남자 보는 눈이 너무 없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오윤아는 “전 남자친구가 민이(아들)에 대해 했던 말이 잊히지 않는다”며 울컥했다.그녀는 아들을 향한 부적절한 언급에 충격을 받았고, 그 이후로 관계에 선을 그었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그런 오윤아를 따뜻하게 안으며 “그런 사람을 놓친 건 네 잘못이 아니라 그 사람의 한계였다”고 위로했다.오윤아는 “친언니보다 더 의지되는 사람”이라며 백지영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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