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조, 7일 첫차부터 준법운행 재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조, 7일 첫차부터 준법운행 재개

경기일보 2025-05-06 19:50:15 신고

3줄요약
image
서울의 한 버스 차고지에 주차된 버스들. 연합뉴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연휴가 끝나는 7일 오전 첫차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지난달 30일 하루 경고성 행동 이후 열흘 만의 재개다.

 

서울시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차 간격 조정과 지하철 증편 등 후속 대응책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노조의 ‘준법운행’은 표면상 법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는 운행이지만, 실제로는 평소보다 차량 운행 속도나 배차 간격이 느려져 시민 불편이 불가피하다. 대표적으로 승객이 좌석에 앉은 것을 확인한 뒤 출발하거나, 앞차를 추월하지 않는 등의 방식이 적용된다.

 

노조는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결렬된 데 따른 대응으로 준법운행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30일 하루 경고성으로 준법운행을 시행했고, 연휴 기간에는 정상 운행을 유지해왔다.

 

서울시는 노사 간 재협상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향후 파장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