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윤서가 영화 '청설'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3년 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TV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백상 신인상 수상이다.
노윤서는 '청설'에서 청춘의 성장통을 겪는 여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영화 속 수어 연기는 진정성 있는 연기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상 소감에서 노윤서는 "관객분들께서 '이런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씀해 주셨을 때, 일의 방향성과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할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수어 교육원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마음을 전달하는 일은 언어의 형태와 상관없이 진심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일타 스캔들', 영화 '20세기 소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노윤서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새로운 변신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노윤서의 이번 수상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그녀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노윤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노윤서 #청설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동궁 #일타스캔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