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소폭의 보강을 예고했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최근 가장 상승세인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쉽지 않았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점을 만들어낸 건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대전과 전북의 대결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는 14일 코리아컵 16강전에서 또 만난다.
황선홍 감독은 “전환의 속도와 플레이 스타일이 상대가 대비하기 쉽지 않다. 단단해진 것 같다. 코리아컵 상대이기도 하다. 분석 후 잘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대전은 이탈이 많다. 오는 6월 4명의 선수가 입대를 위해 팀을 떠난다. 여기에 윤도영까지 브라이튼 알비온 이적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어려운 부분 중 하나다. K리그 자체가 매 경기 치열하다. 로테이션 등 계획을 세우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팀과 상의하고 있다. 대대적인 보강을 쉽지 않겠지만, 대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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