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기자회견] '극적 무승부' 황선홍 감독 "안톤 종아리 아파 교체, 여름 보강? 구단과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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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기자회견] '극적 무승부' 황선홍 감독 "안톤 종아리 아파 교체, 여름 보강? 구단과 대화 중"

인터풋볼 2025-05-06 16:1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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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황선홍 감독은 경기 소감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1-1로 비겼다. 대전은 무패를 유지하면서 선두를 지켰다. 

대전은 전반 전북의 공세를 허용했으나 이창근 선방으로 버텨냈다. 2007년생 김현오를 불러들이고 켈빈을 넣었다. 후반엔 주민규, 최건주까지 넣었고 공격을 했는데 득점이 없었다. 후반 42분 전진우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 직전까지 내몰렸다가 김인균 극장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제일 상승세인 팀 원정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고 예상대로 그랬다. 포기하지 않아 동점을 만들었다. 많은 원정 팬들이 찾아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FC서울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간적으로 쫓기고 있어서 만들어가기보다 바로 가려고 했다. 승부를 내기 위해서 임종은을 올렸다.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고 하면서 후반 막판 승부수를 언급했다. 

안톤 교체를 두고는 "종아리 부상을 호소했다. 전 경기도 안 좋았는데 이어지는 경기 속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해 교체를 했다"고 답했다. 

이전 전북과 비교를 하며 "전환의 속도,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졌다. 선이 굵다. 대비하기는 쉽지 않은 모습이다. 팀적으로 단단해진 모습이다. 또 코리아컵에서 만나니까 잘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해선 "원정 와서 이기면 최고 시나리오다. 하지만 상대 기세가 좋았고 관리가 필요했다. 승리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긴 했다. 경기 운영 방식을 유동적으로 변화를 준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매 경기 치열하게 치러지고 있어 로테이션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중이나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 6월 이후 윤도영이 나가고 군 입대 선수들이 많다. 구단과 상의 중이다. 대대적 보강은 어려워도 열심히 준비할 생각이다"고 하면서 향후 보강 계획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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