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또 ‘탈맨유’ 터진다! ‘1180억+4골’ 최악 호일룬, 伊복귀 전망!...“유벤투스행, 초기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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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또 ‘탈맨유’ 터진다! ‘1180억+4골’ 최악 호일룬, 伊복귀 전망!...“유벤투스행, 초기 접촉”

인터풋볼 2025-05-06 15: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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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키다
사진=스포츠 키다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라스무스 호일룬이 올여름 ‘탈맨유’를 시도한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의 호일룬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유벤투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유벤투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지금까지 부진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호일룬을 영입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호일룬의 맨체스터 생활이 끝을 보이고 있다. 호일룬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2022-23시즌 세리에 A 아탈란타에서 호일룬은 공식전 34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여러 해외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결국 맨유가 호일룬을 품는 데 성공했다. 당시 맨유는 이적료로 6,4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를 지불했다.

그러나 거액의 이적료에 비해 상당히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맨유 합류 후 첫 시즌 호일룬은 공식전 46경기 16골 2도움을 올렸다. 몸값을 고려했을 때 만족스럽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호일룬은 올 시즌 초, 중도 부임한 후벤 아모림 감독의 밑에서도 출전 시간을 보장받았지만, 신통치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기준 29경기 4골에 불과하다. 공식전으로 넓히면 47경기 9골 2도움이다.

결국 아모림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올여름 호일룬 방출과 함께 새로운 공격수 보강을 선언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지난달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 문이 열리면 호일룬을 내보낼 준비가 돼 있다. 호일룬이 아모림 감독을 설득시키는 데 실패하면서 더는 구상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독점 보도한 바 있다.

고액 연봉에 성적도 부진한 호일룬을 이탈리아 팀들이 원하고 있다. 특히, 명문 유벤투스가 가장 적극적인다. ‘기브미스포츠’는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해 “유벤투스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에 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아누 지운톨리 스포츠 디렉터가 호일룬 영입을 위한 초기 접촉을 시도하는 등 놀라운 움직임이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보유한 공격 자원들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두산 블라호비치는 2026년 계약 만료가 예정됐다. 추가 협상이 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렌달 콜로 무아니도 올여름 임대 계약이 종료된다. 이에 호일룬이 이들의 대체 자원으로 떠오른 것.

‘기브미스포츠’는 “유벤투스는 ‘탐색적 검증’을 거쳐 구체적인 단계를 통해 호일룬 영입을 위한 작업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호일룬도 이탈리아에서의 활약을 되살리기 위해 세리에 A 복귀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맨유는 호일룬 방출을 통해 올여름 이적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매체는 “맨유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호일룬 매각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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