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샷 내놔!” 샌드헤이건, UFC 강자 피게레도 꺾고 포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타이틀샷 내놔!” 샌드헤이건, UFC 강자 피게레도 꺾고 포효

인디뉴스 2025-05-06 15:40:08 신고

3줄요약
UFC
UFC

 

밴텀급 랭킹 4위 코리 샌드헤이건(33, 미국)이 전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37, 브라질)를 압도하며 타이틀 도전의 명분을 확보했다.

레슬링·주짓수까지 장착…타이틀샷 눈앞

지난 4일(한국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샌드헤이건은 2라운드 4분 8초 만에 레그록 서브미션으로 피게레도의 무릎을 꺾고 TKO 승리를 거뒀다.

샌드헤이건은 경기 초반부터 타격에서 우위를 점했고, 테이크다운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특히 주짓수 특훈을 받은 결과, 피게레도의 하체 관절기 시도를 역이용해 무릎을 꺾는 레그록을 완벽히 성공시키며 경기를 끝냈다. 샌드헤이건은 “피게레도는 내가 제압한 또 다른 이름일 뿐”이라고 전했다.

초기에는 타격 중심의 선수였던 샌드헤이건은 최근 레슬링과 주짓수까지 강화하며 전방위 파이터로 성장했다. 그는 경기 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나의 실력을 증명했다”며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코메인 이벤트, 무패 니컬에 첫 패배 안긴 더 리더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는 6월 UFC 316에서 션 오말리와 2차 방어전을 앞두고 있어, 샌드헤이건이 차기 도전자로 유력하다.

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ONE 챔피언 레이니어 더 리더(네덜란드)가 미들급 기대주 보 니컬을 2라운드 니킥으로 제압해 첫 패배를 안겼다.

더 리더는 “레슬링만으론 안된다”며 킥복싱의 위력을 증명했다. 그는 경기 후 “이젠 션 스트릭랜드와 붙고 싶다”며 다음 상대로 전 챔피언을 지목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