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3시22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A병원에서 입원 환자 B(20대)씨가 1층에서 지하 2층로 뛰어내려 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A병원 장례식장 1층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이 병원 지하 2층 장례식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B씨를 발견하고 병원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변사자가 입원한 후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투신해 사망한 사건"이라며 "자세한 사망 경위는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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