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SNS
박보검과 혜리가 다시 뭉칩니다! 두 사람은 8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서 웹예능 녹화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방영 10주년을 맞은 해라서 이번 만남이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박보검과 혜리가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의 기대감은 벌써 폭발 직전이죠.
이번 예능 출연은 박보검과 김소현이 주연을 맡은 JTBC 새 드라마 ‘굿보이’ 홍보 차 진행됩니다. 첫 방송은 이달 31일로, ‘응팔’ 세대 팬들은 물론 새로운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들까지 두근거리게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재회해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로 신인상 후보에, 박보검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같은 시상식 무대에 선 건데요. 특히 혜리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투샷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손하트, V포즈 등 다정한 케미가 가득한 사진에 팬들은 “응팔 멤버들 영원해”, “진짜 반가운 조합”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죠.
혜리는 이번 웹예능에서도 박보검과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응팔’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열일하던 두 배우가 다시 만난 만큼, 10년 전 그 시절 덕선과 최택을 떠올리게 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팬들은 “이 조합 진짜 너무 그리웠다”, “웹예능 대박 예약”이라며 벌써부터 환호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보검과 김소현이 출연하는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으로, 유쾌하고 통쾌한 스토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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