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 지하철 전동차와 승강장에 있는 열차 정보 안내 화면에 도착역과 행선지 정보가 더 자주 표출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호선과 3호선, 4호선, 5호선, 7호선 등 2018년 이후 도입 전동차 1184칸에서 객실 안내 표시기 화면 상단에 도착역이 항상 표시된다.
공사는 "도착역 표출 시간 과소 설정으로 승객 하차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동차 내 표시기 표출 방식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1~8호선 역사 내 승강장과 대합실에 있는 열차정보안내게시기가 개량된다. 열차 도착 정보 위주로 표출 화면이 재구성된다.
1호선 신형 열차정보안내게시기에는 다른 호선처럼 객실 혼잡도 정보가 표출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