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세계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5천여명 발길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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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세계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5천여명 발길 모아

경기일보 2025-05-06 14:1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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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강화군에서 열린 ‘세계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해병대 제2사단의 군 장비를 체험하고 있다. 강화군 제공
지난 3일 강화군에서 열린 ‘세계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해병대 제2사단의 군 장비를 체험하고 있다.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이 최근 고인돌광장에서 열린 ‘세계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5천여명이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대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놀이공간,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무대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매직&버블쇼, 어린이 뮤지컬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강화지역 청소년 동아리인 강토연희단 풍물패와 드럼팀의 공연도 더해져 지역 청소년의 재능도 빛냈다.

 

특히 군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서 ‘꿈꾸는 아이들, 세계를 잇는 다리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깊게 했다.

 

또 군은 체험 부스로 세계 6개국 문화 체험과 AI 엔지니어, 환경운동가, 고고학자, 목수, 네일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과 안전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관기관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해병대 제2사단은 군악대 공연과 함께 K1 전차 등 군 장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강화경찰서와 강화소방서도 경찰차, 싸이카, 소방차 시승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군은 고인돌 광장의 푸른 잔디 공간에 대형 에어바운스, 페달보트, 볼풀장 등 놀이존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을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게 했다.

 

박용철 군수는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가족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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