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거스 포옛 감독이 혈전을 예고했다.
전북현대는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현재 승점 21점으로 26점 1위 대전을 맹추격하는 상황이다. 격차를 좁히기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하다.
포옛 감독은 경기 전 “준비 시간이 부족했다는 건 양 팀 모두 똑같은 조건이다”고 말했다.
전북은 최근 좋은 흐름을 타고 있고 포옛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는 중이다.
이에 대해서는 “고민했다. 현재 선수들로 조직력이 갖춰졌다. 변화를 주면 체력적으로 나을 수 있지만, 전술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훌륭한 팀이다. 하지만, 우리도 경험 많다”며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