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너구리 다시마의 고장'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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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너구리 다시마의 고장'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참가

아주경제 2025-05-06 11:1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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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람객이 36일 전남 완도군 완도해변공원에서 열린 2025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행사장 내 너구리 라면가게에서 농심 너구리를 즐기고 있다 사진농심
농심이 3~6일 전남 완도군 완도해변공원에서 열린 '2025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참가해 '너구리 라면가게'를 운영했다. 사진은 지난 3일 관람객이 너구리 라면가게에서 농심 너구리를 먹고 있는 모습. [사진=농심]

농심은 3~6일 전남 완도군 완도해변공원에서 열린 '2025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축제 기간 '너구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너구리 라면가게는 농심의 대표 라면인 너구리·신라면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 즉석조리기로 끓여 먹는 시식존, 다양한 게임과 포토존으로 꾸며진 이벤트존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심과 완도 인연은 1982년 너구리 출시 때부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 맛을 구현하고자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완도군 금일도가 너구리에 넣는 다시마 공급처로 정해졌다. 금일도는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나는 다시마는 국내 최고 품질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40년간 꾸준히 이어온 농심과 완도 인연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해까지 완도산 다시마 1만7500톤을 구매했다. 올해도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를 사들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로 맛있는 너구리를 만들어 상생과 품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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