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 및 전시회다.
LG디스플레이는 ‘신기술을 통한 사업 확대’(Driving the future)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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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 모든 공간을 디스플레이화할 수 있는 차량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화면이 최대 50% 늘어나면서도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 100ppi(인치당 픽셀 수)와 적·녹·청(RGB) 풀컬러를 동시에 구현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차량 내 센터페시아 영역에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존 차량 센터페시아 영역은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하단 버튼이 별도로 필요했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 화면이 자유자재로 늘어날 수 있어, 화면부터 버튼까지 하나의 화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손으로 화면을 만지면 평평했던 화면이 유연하게 늘어나며 터치형 버튼으로 튀어나와 운전 중 조작이 편리하다.
LG디스플레이는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에 최적화한 57인치 차량용 ‘필러 투 필러’(Pilar to Pilar) 제품과 차량 실내 천장에 돌돌 말아 숨길 수 있는 슬라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도 선보인다. 특히 필러 투 필러는 대형 화면이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솔루션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필러 투 필러와 슬라이더블 제품군은 모두 차량용에 적합하도록 영하 40도 혹한부터 영상 85도 초고온까지 극한 환경에서 정상 작동할 수 있는 신뢰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권극상 LG디스플레이 오토사업그룹장은 “SID 2025에서 차별화한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차량용 신기술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글로벌 1위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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