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예상 복귀전, UEL 4강 2차전”vs“결승에 돌아올 것” 엇갈리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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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예상 복귀전, UEL 4강 2차전”vs“결승에 돌아올 것” 엇갈리는 예상

인터풋볼 2025-05-06 07: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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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BC
사진 = BBC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의 복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돌아오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에 위치한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와 맞붙는다. 1차전 결과는 토트넘의 3-1 승리였다.

이날 결장이 예상되는 선수는 이미 두 명이 나왔다. 루카스 베리발은 지난 1차전 결장했는데 목발을 짚고 있었다.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제임스 매디슨은 지난 1차전 선발 출전했는데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아직 토트넘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여러 매체에서 시즌 아웃을 언급하고 있다. 영국 공영 방송 'BBC'에서 활동하는 사미 목벨 기자에 따르면 매디슨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이다. 인대 손상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렉스 크룩 기자도 "매디슨의 시즌은 끝났다. 무릎 부상이 심각하다. 다음 24시간 안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드필더 주축 두 명이 빠지는데 손흥민은 어떨까. 손흥민은 이미 발 부상으로 인해 5경기를 결장했다. 지난 1차전은 벤치에서 사복을 입은 채 동료들을 지켜봐야 했다.

사진=TNT 스포츠
사진=TNT 스포츠

의견이 엇갈린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1 무승부로 종료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손흥민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개인 훈련도 계속하고 있고 그라운드에 나가면서 매일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 4강 2차전은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의 복귀 경기를 보되/글림트와의 4강 2차전이라고 봤고 부상 전문 매체 ‘프리미어 인저리’도 손흥민이 해당 경기에 돌아올 것이라 예상했다. 반면 토트넘 소식에 능한 폴 오 키프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승전에 가면 손흥민이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의견이 엇갈리는 이유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상태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것이 크다. 그동안 손흥민이 결장한 경기를 앞두고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간단하게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언급한 것이 전부일 뿐 구단 차원에서 공식 홈페이지에 손흥민의 상태를 언급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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