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5일)
1.스코티 셰플러(미국) 14.4996
2.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1.5642
3.잰더 쇼플리(미국) 7.6023
4.콜린 모리카와(미국) 6.4345
5.저스틴 토마스(미국) 5.7216
6.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5.5315
7.마쓰야마 히데키(일본) 5.0633
8.러셀 헨리(미국) 4.8907
9.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4.1142
10.매버릭 맥닐리(미국) 4.0216
11.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3.6325
12.셰인 로리(아일랜드) 3.5361(1↑)
13.브라이슨 디섐보(미국) 3.5190(1↓)
14.저스틴 로즈(잉글랜드) 3.4732
15.윈덤 클라크(미국) 3.4192
19.임성재(한국) 3.2346(1↑)
39.안병훈(한국) 2.3710(2↓)
41.김주형(한국) 2.3416(3↓)
46.조던 스피스(미국) 2.1817(8↑)
66.에릭 반 루엔(남아공) 1.7474(35↑)
69.김시우(한국) 1.7079(2↓)
413.문도엽(한국) 0.3087(304↑)
1354.타이거 우즈(미국) 0.0399(7↓)
문도엽(34·DB손해보험)이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413위에 올랐다.
문도엽은 4일 경기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7054야드)에서 열린 GS칼텍스 제44회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2위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 상금 3억원.
문도엽은 지난주보다 무려 304계단이나 랭킹을 끌어 올렸다.
스코티 셰플러(28·미국)는 5일 텍사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자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7승을 거둔 셰플러는 이번 우승으로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와 점수차를 더 벌렸다.
셰플러는 이번 우승으로 102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이어갔다. 셰플러는 지난달 21일 2023년 5월 세계 1위에 오른 뒤 100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남자 세계골프랭킹에서 100주 연속 1위는 이전까지 타이거 우즈(49·미국)만 달성했던 기록이다.
우즈는 1999년 8월부터 2004년 9월까지 264주 연속 1위를 올랐고, 2005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는 281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우즈는 1986년 도입된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유지한 통산 기간 부문 683주로 1위, 그레그 노먼(70·호주)이 331주로 2위다.
셰플러는 138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더스틴 존슨(40·미국)으로 135주다.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5일 열린 LIV 골프 코리아에서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계단 내려가 13위에 랭크됐다. 3라운드로 치러지는 LIV 골프는 세계랭킹 포인트에 포함되지 않는다.
우즈는 7계단 내려가 135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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