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추가 증산에 전망치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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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추가 증산에 전망치 하향

이데일리 2025-05-06 03:1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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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요 산유국들이 공급 확대를 결정하면서 골드만삭스가 5일(현지시간) 미국산 원유에 대한 올해 평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의 다안 스트라이븐 석유리서치 부문 책임자는 보고서를 통해 “여유 생산 능력이 상당한데다 경기 침체 가능성도 여전히 높은 상황인만큼 현물시장은 다소 타이트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이 유가흐름은 하방 리스크에 더욱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7분 미국 원유는 전일보다 2.01% 밀린 배럴당 57.0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추가 하락으로 올해들어서만 미국원유는 약 20% 가까이 빠진 상태다.

같은시각 미국원유 선물은 전일대비 1.92% 하락한 배럴당 57.19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1.57% 역시 빠지며 배럴당 60.33달러까지 내려왔다.

한편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8개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은 오는 6월 하루 기준 41만1000배럴 규모의 추가 증산에 합의했다.

이는 5월 증산 결정과 같은 규모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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