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천만 관중'이 껌?…삼성 흥행에 300만 관중 역대 최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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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천만 관중'이 껌?…삼성 흥행에 300만 관중 역대 최소 돌파

STN스포츠 2025-05-05 18:3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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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 대 LG 트윈스의 경기, 만원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 대 LG 트윈스의 경기, 만원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가 천만 관중을 향해 달리고 있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어린이날인 오늘(5일) 5개 구장에서 총 9만1,434명이 입장하며 3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관중 306만 1,937명을 기록하며 300만 관중도 역대 최소 경기 달성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300만 관중 달성까지 소요됐던 역대 최소 경기는 2012년 190경기였다. 오늘 175경기만에 300만 관중을 달성함에 따라 종전 기록을 15경기나 줄였다.

이는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던 지난 해의 217경기와 비교해도 42경기가 앞당겨진 기록이다.

전날(4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4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1%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홈 22경기에서 50만 9,312명이 구장을 찾아 전체 구단 중 유일하게 50만 관중을 돌파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 LG가 42만 9,282명을 기록해 삼성의 뒤를 잇고 있다. 두산 36만 7,993명, 롯데 33만 7,001명, SSG 33만 5,866명, KIA 31만 5,839명으로 절반이 넘는 6개 구단이 30만 관중을 넘어섰다.

평균 관중 역시 삼성이 2만 3,151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LG가 2만 2,594명으로 2위를 기록했고 두산이 2만 444명으로 3위를 기록해 3개 구단이 2만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5일(월)까지 열린 175경기 중 약 47%에 해당하는 82경기가 매진됐다. 삼성이 홈 경기 22경기 중 16차례, LG 19경기 중 15차례, 한화가 17경기 중 14차례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매진 사례가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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