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라스트 씬

더 네이버 2025-05-05 17:06:58 신고

Katherine Bernhardt, ‘Crazy Monster Druggie’, 2024.  2 Kim Bohie, ‘Towards’, 2025. 3 Yeondoo Jung, ‘Afternoon Nap’, 2004.  4 Mimmo Paladino, ‘Aurea Aetas 1’, 2022.

국내 최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아트부산 2025’가 5 월 8 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1 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아트부산 2025’는 메인(MAIN), 퓨처(FUTURE), 커넥트(CONNECT) 등 각 갤러리 부스 섹션의 심사 기준 및 프로그램 구성을 강화하며, 전반적인 전시 기준을 끌어올려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108개 갤러리가 참여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컬렉터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글로벌 갤러리들의 전략적 행보도 돋보인다. 


메인 섹션에는 국제갤러리, 아라리오, 갤러리현대, 가나아트, 리안갤러리, 조현화랑, PKM 갤러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갤러리들을 포함해 총 89 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탕 컨템포러리 아트, 화이트스톤, 에스더쉬퍼 등 국내에서도 지명도가 높은 해외 갤러리는 물론, 캐나다(CANADA), 마시모데카를로(MASSIMODECARLO), 코타로 누카가(KOTARO NUKAGA) 등 아트부산에 처음 참여하는 주요 글로벌 갤러리도 눈에 띈다. 유수의 해외 갤러리들의 아트부산 참여는 아시아 미술 시장 내 부산의 강화된 위상과 더불어, 한국 컬렉터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주목된다. 


아트부산의 차별화된 기획 프로그램인 ‘커넥트’는 아트페어의 한계를 넘어, 대형 조각, 인터랙티브 아트, 퍼포먼스, 장소특정적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재)라인문화재단 고원석 디렉터가 총괄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영토와 경계’를 주제로 총 11 개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는, 아트페어 부스가 상징하는 인위적 영토 개념을 재고하며, 예술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지역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와 애호가들을 연결하고자 하는 아트부산의 비전을 담아낸다. 
또 예술 담론 프로그램 ‘컨버세이션’은 도쿄 겐다이 등 해외 미술기관과 협력하여, 보다 심층적인 콘텐츠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아트 

Copyright ⓒ 더 네이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