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사무총장직 고사…단일화 해내는 일에 제 역할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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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사무총장직 고사…단일화 해내는 일에 제 역할 남아"

모두서치 2025-05-05 15:5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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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인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앞으로 있을 단일화를 이뤄내는 일에 제 역할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며 선대위 사무총장직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능력이 부족한 저를 국민의힘 선대위 사무총장으로 지명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다만 이번 대선과 같이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는 경험이 풍부한 분이 사무총장을 맡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장 의원은 "특히 저는 김문수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온 사람으로서, 앞으로 있을 단일화를 이뤄내는 일에 저의 역할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사무총장직을 고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저는 우리 국민의힘의 승리와 단일화를 위해서 끝까지 저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저녁에 의원총회를 연다.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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