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글로벌 디자인 5관왕···사용자·브랜드 경험으로 경쟁력 입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G CNS, 글로벌 디자인 5관왕···사용자·브랜드 경험으로 경쟁력 입증

이뉴스투데이 2025-05-05 14:30:00 신고

3줄요약
LG CNS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5관왕에 오르며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사진=LG CNS]
LG CNS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5관왕에 오르며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사진=LG CNS]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LG CNS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5관왕에 오르며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LG CNS는 브랜드 경험(BX) 프로젝트로 △컴퍼니 브랜딩 △타이포그래피 △웹사이트 △사용자경험(UX) 등 4개 부문 본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 경험은 고객이 기업과 소통하는 모든 접점에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적 플랫폼이다.

이번 수상작에는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통합한 ‘BX 웹’, 자체 개발한 서체와 캐릭터로 구성된 ‘타이포그래피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 미디어, 웹·모바일 콘텐츠, 전시 공간, 문서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UX 부문 본상을 받은 ‘농업e지 원패스’는 LG CNS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구축한 농업인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이다.

60대 이상이 다수를 차지하는 210만 농업인을 위해 정부 지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복잡한 행정 작업을 모바일 기반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정부 행정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1만1000여 작품이 출품, 국제 심사위원 102명이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2020년에도 LG CNS는 ‘브리핑 경험 시스템’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서비스 디자인 부문 수상했다. 2023년에는 ‘곤지암 리조트 앱’, ‘모바일 오피스’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수상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유지연 LG CNS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전략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40여 년간 축적된 LG CNS의 기술과 철학을 시각적으로 집약한 결과”라며 “브랜드 경험을 통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