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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이날 통도사를 방문했는데, 큰 절뿐만 아니라 구석구석의 암자들까지 사람과 차량으로 넘쳐났다”고 전했다. 이어 “평산책방에도 연등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간절한 원력들이 모여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키고, 국민들이 일상의 평온과 행복을 되찾길 기원한다”며 “부처님의 광명 속에 혐오와 적대, 차별이 사라지고 치유와 화합, 평등과 평화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이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대자대비가 온 누리에 충만한 광명의 세상을 꿈꾼다”고 밝혔다.
그는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왕족의 지위를 버리고 출가해 오랜 수행 끝에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낮은 곳에서 고통받는 중생들과 함께하며, 만인이 존귀하고 누구나 평등하다는 가르침을 일깨우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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