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의료원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3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히면서 잔불 등을 정리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서울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3분께 경희의료원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인력 108명과 소방 차량 27대가 현장에 출동해 오후 12시3분께 큰불을 잡았다.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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