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타고 무전기' 남해경찰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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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타고 무전기' 남해경찰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 호응

모두서치 2025-05-05 11:3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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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경남 남해경찰서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남해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에서 '오늘은 나도 어린이 경찰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모두 나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경찰 근무복 및 장구 착용 체험 ▲학교폭력 관련 OX 퀴즈 ▲포토존 설치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경찰차 탑승 체험행사에서 순찰차에 탑승한 어린이들은 무전기를 통해 자신의 이름이 한명, 한명 호명되자 놀라움과 즐거움이 뒤섞인 표정으로 환호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남해경찰서는 포돌이·포순이 캐릭터가 새겨진 지비츠를 비롯해 여름철에 어울리는 썸머 패치, 반사 네임텍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이고 귀여운 홍보 물품을 배부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경찰에 대한 친근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준 남해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찰의 따뜻한 모습과 아이들을 향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지성 남해경찰서장은 "푸른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 여러분께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남해경찰서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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