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5일 오전 9시 48분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한 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일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진압 차량 23대와 119 소방대원 50여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시커먼 연기를 보고 놀란 인근 주민들의 신고 전화 30여건이 소방 당국에 접수되기도 했다.
울주군은 이날 화재와 관련해 오전 10시 17분께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안전 안내 문자를 주민에게 전파했다.
imag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