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처님 가르침 되새겨…자비의 지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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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부처님 가르침 되새겨…자비의 지혜 실천”

이데일리 2025-05-05 10:1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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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민의힘이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극단을 피하고 조화와 통합을 추구하는 자비의 지혜를 몸소 실천할 것”이라며 “이념 대립과 갈등을 뛰어넘는 국민 모두의 행복과 화합을 추구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5일 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봉축하며 그 가르침을 되새긴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도(中道)’와 ‘자비(慈悲)’라는 부처님 가르침은 더욱 값진 지혜로 다가온다”고 했다.

이어 “시대를 초월해 오늘의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부처님 ‘연기(緣起)’의 가르침을 되새긴다”며 “세상 만물 그 어떤 것도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음을 직시하고, 진흙 속에서도 맑고 깨끗하게 피어나는 연꽃을 본받아 나눔과 베풂이 가득한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부연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극단을 피하고 조화와 통합을 추구하는 자비의 지혜를 몸소 실천하며, 이념 대립과 갈등을 뛰어넘는 국민 모두의 행복과 화합을 추구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부처님의 고귀한 뜻과 가르침이 오색찬연한 연등빛처럼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자비와 지혜로 가득한 평화로운 나라로 나아가길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불자들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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