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나경원 "범죄자 이재명…노골적 '체제 전복' 입법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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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경원 "범죄자 이재명…노골적 '체제 전복' 입법내란"

경기일보 2025-05-05 10:1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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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선거대책위원장에 내정된 나경원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선거대책위원장에 내정된 나경원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선거대책위원장에 내정된 나경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움직임 등에 대해 “무자격 범죄자 이재명 한 사람 방탄을 넘어, 대한민국 헌법과 사법 시스템 자체를 붕괴시키려는 노골적인 '체제 전복' 입법내란”이라며 수위 높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이 행동대장들을 앞세워, 대법원장을 탄핵, 청문회, 국조, 특검에, 급기야 '내란특별재판소'까지 만들고, 중남미 포퓰리즘 독재정권처럼 어용 대법관수를 늘려 사법부까지 독식하려 한다. 제정신들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그 이면에는 이재명 민주당은 이미 자기 통제가 불가해진 절대권력의 예정된 자멸 길로 들어선 듯하다"라며 “권력과 책임은 양면이기에, 법치를 파괴해야만 존재 이유를 증명할 수 있는 파괴적 독재권력은 결국 자기 파괴로 귀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헌법을 지키겠다면서 헌법의 핵심인 사법부 독립을 파괴하려는 그 모순과 궤변. 그 끝은 모든 질서가 무너진 혼돈, 스스로 판 무덤일 뿐"이라며 “그걸 스스로도 잘 알기에 이재명은 두려움 망상에 사로잡혀 방탄복 속에 숨는 것일 것”이라고 했다.

 

나 의원은 "입법독재로 행정권 찬탈, 사법장악까지, 민주당 1당 독재 시나리오 완성 시도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라며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자유시민들과 함께 이 광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헌법 정신과 국민의 상식에 기반하여 자유대한민국과 헌법 질서를 반드시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법치 파괴 세력의 준동, 법치와 원칙, 상식의 힘으로 반드시 막아내고 준엄한 역사의 심판대 위에 세울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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