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열고 돌봄교실 리모델링…GS건설 미래세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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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열고 돌봄교실 리모델링…GS건설 미래세대 지원

모두서치 2025-05-05 10:1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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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GS건설이 '미래세대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지원'을 주축으로 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했다. 2019년에 이어 6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GS건설은 지난 2023년부터 ▲미래세대 자립 지원 ▲지역사회지원 등 두 갈래로 나눠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우선 저소득층 대상 공부방 지원 사업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공부방 총 330호점을 열었다.

2015년부터 남촌재단과 연계한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의 주거 환경 개선과 책상, 옷장, 침대 등 가구 및 PC를 지원하고, 수혜 학생의 대학 진학 시 입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혜 대상을 개인에서 공공으로 확대했다.

맞벌이 가정 증가에 발맞춰 '즐거운 돌봄교실'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사업에서 GS건설은 재원을 지원하고 돌봄교실 리모델링 시공을 맡고 있다.

지난 2023년 수색초등학교에 1호점을 완공했으며, 작년 3월 면남초등학교에 2호점을 완공했다. 2024년부터는 예산을 두배로 늘려 매년 연간 총 4개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매년 청소년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학생들 중 30명을 선발해 필수 국가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자립 준비 청년 지원'도 남촌재단과 연계해 2023년부터 벌이고 있다.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진행 중인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이 대표적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2만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2023년부터는 GS건설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김치 Together'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를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2500여가구에 전달했다. 이밖에 '중랑천 생태환경 가꾸기' 등도 진행했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기업이 가진 자원을 공유하고, 생활이 어려운 미래세대의 자립에도 힘써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향후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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