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어린이 행복이 국가경쟁력…실효적 정책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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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어린이 행복이 국가경쟁력…실효적 정책 앞장”

이데일리 2025-05-05 10:05: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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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민의힘이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세대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투자는 이제 국가 존립의 핵심 과제”라고 논평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인권’ 정신은, 어린이를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첫 단초가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하지만, 오늘날 심화되는 저출생 위기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가 직면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는 전체 10% 내외에 불과하다. 아동학대 근절, 교육격차 해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부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모든 어린이가 존엄한 권리를 보장받고, 동등한 기회 속에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효적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어린이의 행복이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각오로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사랑으로 수고해 주고 계시는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모든 어린이가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4일 서울 노원구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열린 노원구 어린이날 축제에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비눗방울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 노원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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