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책임 통감"… JYP, 데이식스 자카르타 공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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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책임 통감"… JYP, 데이식스 자카르타 공연 사과

이데일리 2025-05-05 09:3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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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가 밴드 데이식스 자카르타 공연이 기상악화 등으로 지연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데이식스는 지난 5월 3일 자카르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했다”며 “현지 프로모터 측과 이를 타개하는 과정에서 순조롭지 못한 운영으로 인해 기상 악화의 상황에서 현장 대처 및 안전조치가 미흡했고, 사운드체크와 본 공연 시작이 예정보다 지연됐다”고 공지를 올렸다.

데이식스 자카르타 공연은 악조건의 연속이었다. 해당 공연은 현지 프로모터의 문제로 예정했던 공연장에서 다른 공연장으로 변경됐고,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공연이 지면되면서 현지 관객들의 항의를 받았다. 데이식스 멤버들은 무대에서 직접 사과했지만, 일부 성난 팬들의 항의가 공연 내내 계속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JYP는 “오랜 시간 궂은 날씨 속에서 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불편함을 겪게 해 드린 점 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팬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아티스트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무거운 마음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향후 최상의 조건에서 온전히 공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케어에 전력을 다하고 현장 상황을 세심히 살펴 팬분들께서 불편함 없이 공연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데이식스 공연에 와주신 모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데이식스는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진행 중이다. 데이식스는 9~11일, 16~18일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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