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에서 놀다가 귀국전에 오키나와 본섬 구경도 할겸 국내선으로 오키나와 본섬으로 갔음.
터보프롭 비행기인줄 알았는데 보잉 737 비행기였음.
이시가키 공항 도착!
이때는 한국 직항 국제선이 없었지만 지금은 진에어가 취항중!
이시가키 공항은 전망대가 있어서 이렇게 항공기 사진을 찍을 수 있음
시간 남아서 전망대에서 사진 좀 찍었음
오키나와 나하 공항 가는 국내선 체크인 하러 왔음.
일본 지방 공항 특 : 체크인 카운터에서 체크인하고 수하물은 왼쪽에 보이는 x-ray 검사대에 내가 직접 셀프로 맡겨야 된다.
수하물 띠는 직원이 해주지만, 수하물 붙이는거는 직접 저 x-ray 검사대까지 본인이 끌고 가서 검사 받고 맡길 수 있음
이 카운터에서는 솔라시드항공이랑 ANA 항공 체크인 할 수 있음. 반대편 오른쪽으로 가면 JAL 체크인이 가능한데, 진에어 취항한 지금은 어떻게 체크인 카운터를 배정했는지 잘 모르겠음
일본 최남단 스타벅스 지점 : 이시가키 공항점
이시가키 시내에는 스타벅스가 없기 때문에 여기가 사실상 최남단 스타벅스임
최남단 스타벅스에서 시켜먹는 멜론 스무디
오늘 이시가키 공항 출발편 모습임.
오키나와 나하, 미야코, 도쿄 하네다, 도쿄 나리타, 오사카 간사이, 요나구니 등등 여러곳이 있음.
생각보다 도쿄 가는것보다 오키나와 나하 공항 가는 항공편이 많음
국내선이니까 출국심사 같은거 없고 보안검색만 하고 빠르게 에어사이드 구역으로 들어왔음.
에어사이드 구역에서 딱히 머 살거는... 없음. 미리 시내에서 다 선물 사서 위탁으로 붙혀가지고...
네즈코, 탄지로랑 함께하는 ANA
이때 전일본공수가 귀멸의 칼날하고 콜라보 하던 시절이라 이런 홍보안내방송도 방영되는듯
아 귀멸의 칼날 콜라보 랩핑 항공기도 타봤어야 했는데 못타본게 아쉽
시간이 되서 비행기 타러 갔음
단거리 노선인데 은근 사람 많이 타더라. 페리 보다 비행기가 빨라가지고 그런듯
항공기 내부 모습임
전일본공수 협동체 흔한 모습
사실 자회사인 ANA윙스 소속 비행기이긴 하지만 편명이나 이런거 다 전일본공수로 나오는데 그냥 전일본공수라고 편의상 말하겠음
세이프티 카드 인증
보잉 737-800 비행기임
이시가키 공항 출발 준비 완료
단거리여서 그냥 창가쪽으로 배정받음
이륙하면서 창가에서 풍경 사진 잘 안찍는데, 이시가키 이륙하고 나서 이 풍경은 진짜 멋있어가지고 사진을 찍어놨음
저 산호 분위기 진짜 갬성 좋다. 저 맛에 이시가키랑 미야코지마 가는듯
1시간 정도 비행하니까 오키나와 본섬 도착!
먼가 시골에서 도시로 온 듯한 느낌이 들었음. 나하 국제공항 도착! 나하 국제공항 국내,국제선에다가 군용기까지 있으니까 활주로가 엄청 많더라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국내선 에어사이드 특 :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처럼 출발하는 사람이랑 도착하는 사람이 에어사이드를 공용으로 사용함.
국제선이 이러면 타기전에 보안검색을 한번 더 받아야되는 귀찮음이 수반되지만, 여기는 국내선이라 그냥 이렇게 해놓은듯
그럼 짐 찾으로 이동
한국어로도 친절하게 적혀져 있으니까 길 잊을 일은 없을듯
잠시 수하물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진짜 이렇게 보니까 시골에서 도시 온 느낌
멘소레~ 오키나와
이시가키는 오리소리 였는데, 여기는 멘소레네~ 각 지방마다 사투리가 다른듯
근데 멘소레 저거는 워낙 유명한 류큐어여서 일본어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듯
나하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모노레일로 이동했음.
렌터카나 버스로 이동하기에는 나하 도심부 교통혼잡이 장난 아니여서 ㅎㅎ
- 후기 간략
기내식 : 국내선은 의미 없다 ㅎㅎ 단거리인데도 그래도 음료라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탑승 시간 : 약 1시간
출입국 심사 : 이시가키는 시골이라 금방 끝나지만, 오키나와가... 수하물 나오는데 시간 좀 걸림
가격 : 5/26 국내선 다구간 30만원 + ana 다구간 운임만이여서 진에어랑 합치면 총 항공비 60만원 정도 씀 : 이걸 보고 ANA 국내선 스탑오버는 혜자라는걸 느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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