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추격자] “그냥 팔찌인 줄 알았지?” 뷔의 붉은 팔찌에 숨겨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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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추격자] “그냥 팔찌인 줄 알았지?” 뷔의 붉은 팔찌에 숨겨진 뜻

스포츠동아 2025-05-05 09:0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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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최근 공개된 운동 인증샷에서 착용한 팔찌가 알려지며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5월 3일 보디빌더 최한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 뷔는 민소매 운동복 차림으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팬들이 주목한 건 뷔의 복근만이 아니었습니다. 손목에 걸린 붉은색 팔찌가 큰 화제를 모았죠.

이 팔찌는 바로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정기 후원자에게만 제공하는 상징적인 아이템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측은 “붉은 색은 전 세계 모든 아이들과 연결된 우리의 마음을 상징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뷔의 이 작은 액세서리는 전 세계 아동을 향한 따뜻한 마음의 표현이었던 셈입니다.

뷔의 팔찌 착용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도 즉각 반응했습니다. SNS와 팬카페에는 “뷔 덕분에 정기 후원자로 등록했다”, “작은 실천이 큰 울림이 된다”며 기부 인증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뷔는 2017년부터 유니세프와 루이비통이 협업한 구호 캠페인 팔찌를 꾸준히 착용해왔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루이비통 ‘실버 락킷 플루’ 팔찌를 구매할 때마다 시리아 및 주변 국가 어린이들에게 후원금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뷔의 지속적인 관심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는데요.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뷔는 “군 복무 중 뉴스로 산불 소식을 접하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저의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전우들의 가족 중 피해를 겪은 분이 계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더욱 마음이 쓰였다”고 밝혀 감동을 더했죠.

이번 팔찌 착용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뷔가 꾸준히 실천해온 나눔의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팬들은 “뷔는 정말 속까지 멋진 사람이다”, “운동도 기부도 완벽 그 자체”라며 그의 진심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선한 영향력의 정석’, ‘뷔 따라 기부 완료’ 등의 해시태그가 확산되며 팬심의 깊이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뷔는 오는 6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팬들은 그가 돌아올 무대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어질 따뜻한 행보에도 큰 기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 추격자의 한 줄
“뷔의 복근보다 더 단단한 건, 그의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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