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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103주년 어린이날”이라며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그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모든 어린이는 부모와 사회의 사랑 속에 행복하게 자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아동 행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2024년 발표한 아동행복지수가 100점 만점에 45.3점에 그쳤다”며 “이는 아동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초저출산으로 인해 공동체 존속이 우려되는 지금, 아동과 가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 곧 사회 전체의 행복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아동 친화적 사회 실현에 대한 민주당의 방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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