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화성FC에도 잡혔다 .이제 7연패다.
천안시티FC는 4일 오후 7시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에서 화성FC에 1-2 패배를 당했다. 천안은 충격의 7연패를 당했다. 천안은 10경기 1승 9패 속 최하위 14위에 위치 중이다.
[선발 라인업]
화성은 김승건, 김대환, 보이노비치, 함선우, 박준서, 전성진, 최준혁, 최명희, 백승우, 알뚤, 루안이 선발로 나섰다.
천안은 박주원, 양준영, 최진웅, 이상명, 이예찬, 이광진, 이종성, 명준재, 구종욱, 이지훈, 툰가라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내용]
시작부터 천안은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5분 구종욱이 슈팅을 했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1분 구종욱이 골을 기록하면서 천안이 리드를 잡았다. 화성이 반격했다. 전반 27분 김대환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루안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34분 루안 골로 1-1이 됐다. 천안은 밀어붙였다. 전반 38분 명준재 슈팅은 막혔다. 전반 40분 이지훈 슈팅도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후반에 화성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분 알뚤이 골을 넣어 화성이 2-1로 앞서갔다. 화성은 후반 18분 백승우, 알뚤 대신 리마, 박주영을 넣었다. 천안의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19분 명준재, 후반 20분 툰가라 슈팅은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천안은 후반 24분 이광진을 빼고 김서진을 투입했다. 치열한 공방전에도 골은 나오지 않았다. 화성은 후반 31분 김신리를 추가했다. 후반 33분 양준영 슈팅은 골문 위로 향했다. 천안은 후반 34분 이상준, 이정협 투입으로 공격에 힘을 실었다.
화성은 후반 35분 임창석, 조동재 투입으로 기동력을 확보했다. 천안은 계속 몰아쳤다. 후반 43분 이상준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최준혁이 퇴장을 당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툰가라 프리킥은 수비 맞고 나갔다. 경기는 화성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화성FC(2) : 루안(전반 34분), 알뚤(후반 3분)
천안시티FC(1) : 구종욱(전반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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