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 LIV 골프 코리아 개인·단체전 석권… 상금 66억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디섐보, LIV 골프 코리아 개인·단체전 석권… 상금 66억원

한스경제 2025-05-04 20:16:37 신고

3줄요약
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가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가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 석권했다.

디섐보는 4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디섐보는 2위(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 찰스 하월 3세(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LIV 골프 첫 한국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디섐보는 지난 2023년 9월 시카고 대회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LIV 골프 통산 3승째를 일궈냈다.

디섐보는 개인전과 함께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섰다. 디섐보와 하월 3세, 폴 케이시(잉글랜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한 팀을 이룬 크러셔스가 35언더파를 합작해 우승했다.

이로써 디섐보는 개인전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우승 상금의 25%인 75만 달러를 합쳐 총상금 475만 달러(약 66억6000만원)를 손에 쥐었다.

개인전에서는 욘 람(스페인)이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7위 등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민규가 최종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42위, 장유빈이 최종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48위로 대회를 마쳤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