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4일 오후 1시 43분께 충남 서산시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집이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길에 놀란 일부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병원에 이송한 사람은 없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59㎡) 거실 등을 태우고 28분 만에 꺼졌다.
이웃 주민이 불이 난 것을 처음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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