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알아흘리, 일본 가와사키 꺾고 ACLE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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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알아흘리, 일본 가와사키 꺾고 ACLE 우승

한스경제 2025-05-04 14:5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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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E 우승을 차지한 사우디이라비아 알아흘리. /연합뉴스
ACLE 우승을 차지한 사우디이라비아 알아흘리.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초대 우승 팀의 영광을 안았다.

알아흘리는 4일(이하 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ACLE 결승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알아흘리는 올 시즌 새롭게 출범한 ACLE의 초대 우승 팀이 됐다.

또한 알아흘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대회 첫 정상의 기쁨도 안았다. 1986년과 2012년 AFC가 개최한 아시아 클럽 대항전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1986년에 대우 로얄즈, 2012년에는 울산 현대(현 울산 HD)에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 호베르투 피르미누.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 호베르투 피르미누. /연합뉴스

알아흘리는 우승 상금으로 1000만 달러(약 140억원)를 받는다. 준우승팀 가와사키는 400만달러(약 56억원)를 수령한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알힐랄의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거머쥐었다. 그는 결승전 2도움을 비롯해 이번 대회에서 총 6골 7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최우수 골키퍼는 알아흘리의 에두아르 멘디에게 돌아갔다. 멘디는 이번 대회 9경기 선발 출전했다. 멘디가 나선 경기에서 알아흘리는 8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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