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민주당 조희대 탄핵, 히틀러, 김정은보다 더해…반드시 응징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문수 "민주당 조희대 탄핵, 히틀러, 김정은보다 더해…반드시 응징할 것"

아주경제 2025-05-04 10:30:03 신고

3줄요약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는 민주당에 "히틀러보다 더하고 김정은도 이런 일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4일 오전 현충원 참배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대법원장을 탄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며 "시진핑이 이런 일이 있었냐, 스탈린도 이런 일을 벌인 것은 들어본 적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스탈린이 탄핵을 31번 했단 얘기도 들어본 적 없다"며 "세계 어느나라에서 과연 이렇게 의회를 장악해 31번의 줄탄핵에 모자라 대법원장까지 탄핵하느냐"며 반문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니"라며 "민주주의인 대한민국, 이 위대한 나라를 왜 히틀러, 김정은, 스탈린, 시진핑이 집권하는 나라보다 더 못한 나라로 끌고 가려 하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왜 여기에 대해 응징하지 않느냐"면서 "제가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선출을 두고 헌정질서 회복과 반대로 가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선 "적반하장"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저는 이 나라의 헌법이 무엇인지, 이 헌법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길인지, 그 삶을 올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서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사람이 저보고 그런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선 한 마디로 '적반하장, 후안무치' 이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