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지옥행 열차로 환승…강렬한 긴장감 속 전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지옥행 열차로 환승…강렬한 긴장감 속 전개

뉴스앤북 2025-05-04 09:38:56 신고

3줄요약
[사진=JTBC]
[사진=JTBC]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김혜자가 지옥행 열차로 환승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졌다. 3일 방송된 5회에서는 잔혹하고 무자비한 지옥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해숙(김혜자 분)은 여섯 개의 포도알을 모두 채운 후 지옥전차에 끌려가게 되었고, 고낙준(손석구 분)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지옥행을 선택했다. 그는 염라(천호진 분)의 위험한 제안에 따라 모든 지옥을 경험해야 아내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상황에 처했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전국 5.9%, 수도권 6.4%로 비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

고낙준은 이해숙의 포도알 판을 보며 걱정했고, 이해숙은 지옥보다 더 무서운 시집살이를 견뎌냈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 포도알이 떨어지면서 천국 전체가 어두워지고 긴장감이 고조됐다. 고낙준은 이해숙을 태운 지옥전차를 막지 못하고, 센터장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이해숙이 도착한 지옥 대기실은 아비규환 상태였으며, 염라는 "지옥에서는 지은 죄를 숨길 수 없다"며 앞으로 펼쳐질 지옥의 끔찍함을 경고했다. 지옥의 형벌은 자동화되어 있었고, 각자의 죄목에 따라 저울에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해숙은 저울에 올라가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천국과 지옥의 독특한 설정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였으며, 천호진은 천국 센터장과 지옥의 염라를 모두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내를 구하기 위해 지옥도 불사한 고낙준이 이해숙과 함께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6회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