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하나은행이 주최하는 '제33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가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린이 미술대회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미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구를 구하는 놀라운 발명품 그리기'와 '깨끗한 환경을 위한 탐험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지구를 구하는 에코박사'가 되어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작품을 제출하게 된다. 예선 접수는 8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9월 중 본선에 진출할 학생 200명을 선발해 오프라인 본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는 회화 부문과 디지털 회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본선대회 상위 수상자에게는 수상작품을 활용한 아트굿즈가 제공되고 하나은행 본점 갤러리에도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대회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도토리나무 키우기' 키트도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찾아가는 자연사랑 미술교실' 등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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