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최소 20세”…바르셀로나 최고 재능인데 ‘나이 조작 의혹’→“신분증 사진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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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최소 20세”…바르셀로나 최고 재능인데 ‘나이 조작 의혹’→“신분증 사진도 있어”

인터풋볼 2025-05-04 07: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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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뷰나
사진=트리뷰나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르셀로나 최고 유망주 라민 야말의 실제 나이가 20세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야말의 나이가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오래된 문서와 오래된 사진 등을 이용해 야말이 17세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팬은 야말의 나이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2015년에 발행됐다고 주장하는 신문이 근거였다. 그는 ‘이것 좀 봐라. 당시 야말은 10세라고 분명히 나와 있다”라며 “지금은 적어도 20세라는 뜻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팬은 “신분증 사진도 있다. 2005년에 태어났다고 적혀 있다. 올해 20세가 된다는 뜻이다. 이건 심각한 문제다”라고 더했다.

나이 조작 논란은 부인하는 팬도 있었다. 한 팬은 야말의 어린 시절 생일 파티 사진을 게시하며 “2018년 당시 1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야말의 모습이다. 이는 그의 실제 생일인 2007년 7월과 일치한다. 사람들은 그저 소설을 만들고 싶어 한다”라며 반박한다.

사진=트리뷰나
사진=트리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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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뷰나

 

야말은 바르셀로나 최고의 재능으로 꼽힌다. 그는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에서 성장한 뒤 2022-23시즌 데뷔했다. 지난 시즌 야말의 잠재력이 폭발했다. 50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 최고의 윙어로 거듭났다.

시즌 종료 후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로 유로 2024에 출전해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대회 공식 영 플레이어가 바로 야말이었다. 이번 시즌에도 49경기 15골 24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야말은 17세에 불과하지만 세계 최고의 측면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너무 뛰어난 실력 탓에 나이 조작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야말은 지난해 3월 논란에 대해 “나는 16세다. 아닐 수도 있다. 30세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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