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조영남, 날 자꾸 여자로 봐…부동산 일부 증여 약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선희 "조영남, 날 자꾸 여자로 봐…부동산 일부 증여 약속"

모두서치 2025-05-04 06:21:2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가수 조영남의 팔순 잔치가 공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조영남의 80번째 생일파티 현장이 그려졌다.

조영남은 잔치에서 "80세가 되면 뭐가 달라지느냐. 여자친구가 없어진다고 하더라"면서도 "난 80세가 됐는데, 오히려 여자친구들이 늘었다"고 자랑했다.

코미디언 정선희는 하지만 "조영남을 피해 온 세월이 있다. 절 자꾸 여자로 보신다"고 웃겼다.

"은밀히 24번째 여자친구로(살았다). 부동산 일부도 저에게 증여 하겠다는 약속도 해주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학래는 여기에 "제대로 된 여자가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가수 남궁옥분은 "혹시라도 (80세를) 못 넘길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날 현장엔 가수 송창식, 코미디언 전유성, 이홍렬, 이성미, 이경실 등이 자리했다.

조영남은 1974년 배우 윤여정과 결혼했으나, 13년 만인 1987년 이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조영남은 팔순 잔치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긴 여정"이라며 "윤여정 아니고 긴 여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여정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과 인터뷰에서 "첫째 아들이 2000년 커밍아웃했다"며 "뉴욕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됐을 때 아들이 결혼식을 했다. 한국에선 비밀이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뉴욕에 모였다"고 밝혔다. "고향(한국)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아직 모르겠다"면서도 "이제는 아들보다 사위를 더 사랑한다"고 농담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