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사퇴’ 현수막 논란에… 강원FC, 춘천시 관계자 출입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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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사퇴’ 현수막 논란에… 강원FC, 춘천시 관계자 출입 제한

한스경제 2025-05-04 00:5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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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도민구단’ 강원FC가 춘천에서 열린 ‘홈’ 경기에 춘천시장과 공무원들의 출입을 자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 수원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경기에서 현수막 철거 문제를 제기하며 시 관계자의 출입을 제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단은 경기장 진입로에 걸린 ‘김병지 대표이사 사퇴 촉구’라고 적힌 현수막이다. 해당 현수막은 춘천시축구협회와 춘천 지역 강원FC 팬클럽 회원 등이 “김병지 강원FC 대표가 춘천을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반발해 걸었다. 강원 구단은 춘천시에 ‘불법 현수막 철거’를 요청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강원 구단은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육동한 춘천시장과 공무원에게 배부된 비표를 회수했다.

춘천시는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는 감정적 대응은 도민구단으로 공공성과 도민 화합이라는 모토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춘천시는 “광고성이 없는 현수막에 게시자가 명확한 경우 계도 조치를 거쳐 철거하게 돼 있는 데다 경기 시작 전 게시돼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다”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개최를 위해 강원FC와 긴밀히 협력 중이며 실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구단의 성공적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춘천시와 강원FC는 FC는 AFC 챔피언스리그 춘천 홈경기 개최를 두고 지원금 문제 등에 견해차를 보이며 갈등을 겪다 최근 실무 협의를 통해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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